따스한 봄의 햇살이 내려쬐는 화창한 일요일!
몇몇 성도들께서 지난 1월 심한 눈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Camp Hope 야영장의 정리 및 청소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방송을 접했던 터라 염려가 컸었는데, 그동안 여러 지역과 교회들에서 온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고로 정리작업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가고, 아직도 곳곳에 깊은 상처의 흔적은 있지만 정상의 상태로 회복되고 있었습니다.
쉬어야 할 날이지만 함께 봉사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하루였고, 고된 작업 가운데서도 서로의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 수고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