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남부교회 패스파인더 클럽 THE LIGHT 활동 소식입니다.

posted Dec 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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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남부교회 패스파인터 클럽이 송년 음악에 준비에 한창입니다. 지난 주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The Light라 명명했으며 이제 첫 걸음마를 시작한지 2달이 되었습니다.

사실 패스파인더 클럽의 매뉴얼 그대로 진행하기 보다는 교사들의 의견과 남부교회의 여러 실정에 맞는 커리큘럼을 만드는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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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4째 주 활동을 기획했지만, 실상 매주 모이고 있습니다.

서동원 수석집사님이 대장으로 활동을 하고, 어린이 부장님이신 박은실 집사님과 노재윤 최윤녕 집사님 부부 그리고 안유석 집사님이 교사로 적극 참여하고 계십니다. 여기에 김은총 청년이 헌신적으로 초기 기반을 만드는데에 애를 썼지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민웅기, 민문기, 이원찬 군 등 학생반 리더들도 보조교사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정신 목사님을 포함해 남부교회 장로님들 집사님들께서도 틈틈히 활동을 들여다 보시고 격려해 주셔서 모두들 힘을 내어 함께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단한 교사층과 준비된 순서 속에 금새 안식일 오후 어린이-학생-청장년 연합 활동은 자리를 잡아 갑니다.

첫 미션은 성경 속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성경 속 가장 인상 깊은 에피소드 하나를 골라서 극본작업을 하고 영상과 사진으로 스토리를 직접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녹음까지 하는 노력을 보여줬습니다. “아기 모세 이야기” “다윗과 골리앗두 이야기가 이미 각본, 촬영, 녹음이 마쳐져서 편집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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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이어 바로 연말 특별 찬양 예배를 위한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악기반과 합창반이 나누어져서 하나님께 올릴 찬양을 연습합니다.

이렇게 사실상 거의 매주 안식일 오후 함께 모이다보니, 아이들과 학생 그리고 청장년 층이 금새 가까워 지는 것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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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특별한 사실 하나그것은 함께 간단한 저녁식사를 나누면서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이지요.

센드위치, 짜장면, 피자 등 한 가지 음식만 준비해서 즐겁게 나누는 시간은 가장 웃음꽃이 만발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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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남부교회 패스파인더 클럽 "THE LIGHT!이름 그대로 빛 되신 예수님을 닮아 갈 뿐아 아니라 그 빛을 전하리라 결심한 모든 어린이 학생 그리고 청장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