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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손(Gifted hand)』으로 알려진 재림교회가 낳은 세계 최고의 외과의사 벤 카슨(Ben Carson, 63) 박사가 지난 해 9월 미국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힌 뒤 대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화당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존재감을 과시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유력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17일(월) 공화당 후보 간 TV토론의 최고 수혜자로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의 흑인 후보인 카슨 박사를 꼽았다. <폭스뉴스> 조사에 따르면 카슨의 지지율은 6일 열린 토론회 직전 7%에서 12%로 5%포인트 이상 급격히 상승했다.

카슨 박사는 ‘막말’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국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 25%에 이어 당내 2위를 기록했다. <폭스뉴스>는 “토론 내 잠잠하던 카슨은 맺음말에서 ‘내가 후보들 중 샴쌍둥이(신체 일부가 붙은 쌍둥이)를 분리한 유일한 사람’이라고 발언해 청중의 호응을 얻었다”며 “기성 정치인 후보와 다르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CNN과 여론조사기관 ORC가 지난달 7∼11일 아이오와주의 성인 2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참석할 가능성이 큰 공화당원 544명 중 14%가 카슨 박사를 지지했으며, 트럼프가 22%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1일 발표된 로이터와 입소스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8%의 지지율에 그치기도 했다.

카슨 박사는 “사실에 입각한 판단을 하는 의사·과학자·엔지니어들이 정치 무대에 등장하는 것이 좋다”며 정치계에 입문했고, 앞서 2013년 2월 미 대통령을 포함, 세계 각 분야 지도자 3000여명이 모이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오바마 저격수’로 나서 공화당의 새 주자로 부상했다. 그는 오바마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모임 ‘Save our Healthcare’의 의장을 맡기도 했다

카슨 박사는 1987년 세계 최초로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해 단번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33세에 역대 최연소로 미국 내 최고병원으로 손꼽히는 존스홉킨스대학병원의 소아과장에 올랐고, 은퇴하기까지 존스홉킨스대학병원에서 신경외과, 성형외과, 종양학과, 소아과 교수이자 소아신경외과 과장으로 일했다. 2008년에는 힐러리 클린턴, 낸시 레이건, 월트 디즈니 CEO 로버트 아이거 등이 받은 ‘링컨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실한 재림성도인 카슨 박사는 1990년대 『천혜의 손』을 비롯해 『싱크 빅(Think Big)』『인생을 보려거든 큰 그림을 보라』 등의 저서를 통해 재림신앙을 고백했으며, 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빈민가 출신 문제아의 인생역정은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카슨 박사는 특히 지난 연말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실시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설문조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프란시스 교황,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빌리 그레이엄 목사,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스티븐 호킹, 빌 게이츠 등과 함께 6위에 올랐으며,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상위권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한편, 대총회(회장 테드 윌슨) 산하 북미지회(지회장 대니얼 잭슨)는 지난 5월 카슨 박사의 출마와 관련해 재림교인들과 지도자들에게 교단 차원의 지지 움직임을 자제할 것을 경고한 바 있다. <크리스천포스트> 등에 따르면 “재림교회는 공직 출마자에 대해 지지나 반대를 표하지 않은 원칙을 지켜왔으며, 이는 정교분리(政敎分離)의 원칙에 근거한다”고 전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애드벤티스트리뷰>를 인용해 “교회 구성원 개인이 어느 출마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자유지만 교회는 출마자에 대해 중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종교계와 언론계는 선거에 있어 중립지대에 있어야 하며, 특히 교단 종사자들은 카슨 박사를 포함한 어떤 출마자에 대한 표현에도 극도로 자제해야 한다”는 교회의 입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 자료출처 : 미주재림마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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