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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바라봄으로 바뀐다."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는 바라봄으로써 변화하게 된다.
교회에 보내는 권면 p80(11장 하나님을 대표하는 그리스도인들)

사람은 바라봄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녀가 부모를 닮는 것은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계속해서 아버지 어머니의 말과 행동 표정


 삶 전체를 보고 듣다 보니 어느새 부모님과 닮아 있는 것입니다.


  선택이라기 보다는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은 한 상담소 상담사와 대화한 적이 있습니다.


  가정 폭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가해자의 경우 대부분 어렸을 때에 부모로 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담사가 그런 분들과 상담을 할 때 공통적으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어릴 적 가정 폭력을 당할 때에 '부모가 너무 미웠고 커서는 절대로 부모님처럼 하지 않을거야' 또는 '부모처럼 안될 거야'라고


 다짐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적지 않은 경우 어느새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절대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던 모습'으로 내가 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라봄'의 힘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든, 원하지 않던 것이든 오늘의 나는 내가 과거 동안 보고 듣고 따라한 것들의


 결과인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교양이 없고 무식하기로 소문난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과 3년 반 동안 함께 동행하면서


 시나브로 "예수님처럼"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3년 반 동안 함께 먹고 자면서 "예수를 보고 듣고 따라하다" 보니, 어느새


 예수님처럼 되어 있었던 것이지요.


 

 결국, 우리의 운명도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예수 라디오를 성도님들께 선물한 것입니다.


  가능한 시간과 공간에서 하나님 말씀과의 접촉을 늘려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말씀으로 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


  우리의 삶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제안을 드립니다.



  (1) 예수님의 인생이 기록된 4복음서와 특히 예수님의 삶이 가장 세밀하게 묘사된 기록 중 하나인 [시대의 소망]을


 집중적으로 듣는다.


  (2)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도행적 통독에 있어서도 '읽기' 전이나 후로 [예수라디오]를 통해 들어 본다.

 


  (3) 듣는 시간은 아침/점심/저녁 식사 준비 시간 또는 설거지 시간에 [예수 라디오]를 틀어서 듣는다.


  (3) 차에 시동을 걸기 전 기도를 하고 예수 라디오를 켠다. 운정하며 듣는다.


  (4) 잠들기 전 기도를 하고 [예수 라디오]를 켠다.


  (5)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기도하고 [예수 라디오]를 켠다.


  (6)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멍하니 누워 있을 때, 낮잠이 올 때 [예수 라디오]를 켠다.


 

  이와 같이 틈새 시간에 자신을 예수님의 삶을 지속적으로 노출 시키다 보면, 시나브로 그분의 임재에 젖어 드는 것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집중해서 들으실 때는 그 장면을 마음 속에 그림 그리듯이, 영화 촬영하듯이 그려 보시길 바랍니다.


 

  사도행적을 읽을 실 때, 들으실 때도 사도들의 그 사역의 장면 장면을 마음 속에 그려 보시길 바랍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길은 나 자신이 먼저 예수를 체험하는 것을 통해... 내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오직 예수께서 사시는 것을 통해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 곁에 있으면서도 3년 반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도 작심하고 3년 반 동안 예수님을 보고 듣고 따라하는 삶을 살아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분과 같이 변화되어 있지 않을까요?


   다시 한 번 [예수 라디오] 사용을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예수를 보고 듣고 따라합시다!


   바라 봄으로 변화합니다!


 

  곽상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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