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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 교육’ 29번째 기본교리로 채택될까?

내년 대총회 연례회의에 초안 제시 ... 윌슨 대총회장 “성경을 교육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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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 대총회장은 재림교회 학교를 공격하는 세상적인 영향과 맞서 싸울 때 화잇의 저서 <교육>이 ‘다윗의 돌’처럼 사용되기를 기대했다.

대총회가 재림교회 교육이 복음을 전하는 교회사명의 완수를 위한 열쇠임을 선포하고, ‘재림교회 교육’을 기본교리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6일자 ANN 보도에 따르면 대총회는 최근 열린 연례회의를 통해 ‘재림교회 교육’을 29번째 기본교리로 제안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총회 행정부는 2017년 대총회 연례회의에 새 기본교리의 초안을 제시하고, 투표할 예정이다. 29번째 기본교리 본문이 2020년 대총회에서 승인되면, ‘재림교회 교육’은 다른 교리들과 함께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기본교리를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일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28번째 교리 -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남 - 가 2005년 추가될 당시, 2년에 걸쳐 원고가 준비됐다. 이를 총회 대표들에게 제시하고, 투표를 거쳐 최종 통과되는 절차를 거쳤다. 

엘라 시몬스 대총회 부회장은 “교육이 재림교회 사명의 핵심이나 기본교리(Fundamental Beliefs)에 없다”며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는 취지를 설명했다. 대총회 교육부장 리사 베어드슬리 박사는 “재림교회 학교에 고용되는 재림교인 교사들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교림교회 교육은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북아메리카지회장 다니엘 잭슨 목사는 “만약 29번째 교리가 있어야 한다면 ‘재림교인 교육’이 돼야한다”고 지지를 표했다. 

재림교회 교육학자이며 저술가인 조지 R. 나이트 박사는 “재림교회 교육과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사명사이에 명확한 연결을 발견했다. 재림교회 사명과 재림교회 교육의 확장은 함께 가야 한다. 오늘날 사명은 교회의 존재 이유이며, 교육은 세상으로 나가는 재림교회 사명의 중심에 있으므로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한 바 있다.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는 “재림교회 교육 기관은 젊은이들의 구원과 교회에서의 사역 참여를 위해 조직된 것인데, 성경적인 모델과 예언의 신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각 교육기관이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책임이 있다”고 역설했다.

테드 윌슨 대총회장은 특히 재림교회 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을 ‘골리앗에 대항한 다윗의 싸움’과 비교하며, 재림교회 학교를 공격하는 세상적인 영향과 맞서 싸울 때 엘렌 G. 화잇의 저서 <교육>을 다윗이 사용한 ‘돌’로 사용하도록 격려했다. 

연례회의 기간 중 맞은 안식일 설교에서 윌슨 대총회장은 전 세계에서 모인 수백 명의 교회 지도자와 교육 전문가들에게 “학교에서 성경과 화잇의 저술을 재림교회 교육의 중심에 두자”고 권면했다. 

모든 참석자에게 <교육> 책을 선물한 윌슨 대총회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주의 깊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으며 여러분의 삶과 기관의 방향에 변화를 갖게 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어디로 인도하셨으며, 재림교회의 교육을 위해 미래에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제 여러분의 손에 있는 이 책이 골리앗을 물리치도록 돕는 돌, 세상의 영향에서 승리를 가져다주는 진정한 능력을 상징하는 돌이 될 것”이라며 재림교회 학교에서 하늘의 가르침을 향한 길이 더 확고해지기를 기대했다.


- 자료출처 : 재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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