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테드 윌슨 대총회장, 대법 승소 축하메세지

posted May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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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자유 인정하는 기념비적 판결 ... 하나님께 감사” 환영

 

테드 윌슨 대총회장이 종교자유를 인정한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며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가 ‘토요 시험’ 판결에서 원고 승소 결정한 한국 대법원의 선고를 환영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테드 윌슨 대총회장은 ‘종교자유 안식일’을 앞둔 지난 25일 한국연합회에 보낸 특별영상에서 “매우 중요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에서 종교자유를 인정하고 옹호하는 기념비적 판결이 나오도록 섭리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라고 감사했다.

 

약 6분10초 분량의 이 영상메시지에서 윌슨 대총회장은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힘써 일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종교자유는 국가 및 사법부와 입법과 관련된 지도자들이 그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노력한 끊임없는 기도와 열심의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윌슨 대총회장은 앞서 지난 3월 “이번 판결을 통해 재림교인들은 한 시민이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동시에 나라의 충성스런 국민으로 남을 수 있도록,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보장받으면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법적 보호를 받게 되길 염원하고 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한국 대법원에 보내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관심을 보였다.

 

믿음으로 한 가족된 전 세계 재림교회를 대표해 한국 성도들에게 매우 특별한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4월 27일 ‘종교자유 안식일’을 맞아 최근 한국 대법원 선고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매우 중요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에서 종교자유를 옹호한 기념비적 판결을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한 개인이 사법부에 종교적 신념에 따라 제칠일안식일이 아닌 시간에 면접을 받을 수 있게 허용해달라고 청구한 역사적인 로스쿨 입학시험 소송에서 종교자유를 인정한 법원의 판결이 나오도록 섭리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됨이 얼마나 귀한 기회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방법과 대법원이 우리 재림교인 학생의 종교적 권리를 옹호하며 그 손을 들어준 판결을 인해 감사합니다. 한국의 종교자유를 위해 역사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이 특별한 사건을 포함한 여러 경우 속에서 인도하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 시간, 한국 재림성도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국가의 지도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리고 힘써 일하시길 요청합니다. 왜냐면 종교자유는 국가 및 사법부와 입법과 관련된 지도자들이 그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노력한 끊임없는 기도와 열심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찬양할 때,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별설교로 준 교훈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종교자유와 이 특별한 법원 선고를 기념하는 안식일에 여호수아 23장 6절과 8절에 있는 특별한 말씀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6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동영상 바로가기 ☞ 대총회장 종교자유 특별메시지 

https://www.adventist.or.kr/hope_channel/video_view.php?hvd_seq=29090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말씀하신 것처럼 성경의 근본적 토대와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초점을 맞추고, 오늘날 교회 안에 스며오는 다양한 문화적 제도나 영향 그리고 성경에 기반하지 않은 잘못된 신학적 신념 등을 허용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이 시대를 위한 그리스도와 그분의 기별에서 우리의 초점을 빼앗는 것을 허락하지 말아야 합니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고, 예수님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의 길 가운데로만 행하길 바랍니다. 백성들로 하나님께 대한 참된 예배로 돌아오도록 촉구하는 요한계시록 14장 세 천사의 기별의 핵심인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를 높이게 되길 바랍니다.

 

한국의 모든 재림성도 개개인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감동적인 대법원 선고를 통해 모든 성도와 교회를 위해 역사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호수아 23장 8절 말씀을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라’.

 

여러분이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이라는 그분의 귀중한 약속을 굳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한국 대법원이 우리 재림교인 학생에게 승리의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한국의 대법원과 국가의 위정자들을 축복해 주시고, 한국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 그리고 모든 국민까지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그들 모두 하나님과 성경 말씀을 깨달아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종교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곳에 있는 저희는 계속해서 다른 이들을 도우면서 종교자유의 감사함을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종교자유가 희박한 곳들에 있는 이들과도 함께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자국 국민들로 하여금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누리도록 허용하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근본임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또 예수님께서 곧 다시 오신다는 재림의 약속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말슴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의지해 기도드립니다. 아멘” 

 

- 자료 출처 : 재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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